** 트리거: 트리거의 뜻은 무엇인가?? **

총의 방아쇠를 뜻하는 사격 용어로서, 어떤 사건의 반응ㆍ사건을 유발한 계기나 도화선의 의미다. 의미가 더 확대되어 마케팅에서 ‘연쇄 반응을 유인하는 촉매제’, ‘아이디어와 이야기를 전파하는 사람들’의 뜻으로 쓰이면서, 트리거들을 만들고 붙잡기 위한 방법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다. 참고로, 트리거가 컴퓨터 용어로 쓰일 때에는 특정 테이블이나 테이블의 레코드에 어떠한 사건(이벤트)이 발생하였을 때 내부적으로 실행되도록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프로시저를 말한다.

 

지킬 하이드,나 드라마에서 구서진이 가장 힘들고, 고통스럽고, 괴로울때  제 2 인격인 로빈이 나타난다.

로빈은 혼자 스스로 세상에 나오질 못한다. 누군가 절실하게 로빈을 찾거나 로빈에 도움이 필요할때 로빈은 세상밖으로 나와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그리고 어느 순간 사라져서 사람들에게 잊혀진다.

구서진은 로빈이 싫다. 구서진은 본인에 나약함을 세상 사람들에게 보이고 싶어 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릴적 상처와 환경적인 요소들로 항상 구서진은 불안과 초조와 스트레스로 하루 하루를 연명한다. 갑자기  한지민의 등장으로 로빈의 등장이 잦아 진다. 바로 한지민이 로빈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는 트리거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어릴적 구서진은 자살을 시도하려다가 한지민의 도움으로 살아나게 된다.

오히려 구서진의 자살 시도 행위 때문에 한지민이 물에 빠져 죽게 되자 구서진은 너무 두렵고, 고통스러워지자 내면에 순수한 또 다른 정의로운 로빈의 인격이 튀어 나와 물속에서 한지민이 구출 된다.

바로 이  사건으로 한지민이 트리거간 된 것이다. 한지민이 구서진 앞에 나타나면 무의식 속에, 잠재의식속에 로빈이 세상 밖으로 나오려고 하는 것이다. 구서진은 한지민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지만 그의 무의속에 잠재의식 속에는 한지민이 아주 강하게 자리잡고 있었다.

이 드라마는 최면의 원리와 내면의 상처받은 또 다른 자아와의  대립으로 두 인격이 상처 받고 싸우고 있다. 내면의 순수한 우리들의 양심과 현실 타파와 현실 적응으로 길들여진 현실에 인물이 대립되여 하나가 되지 못하고 분리 되여 있다. 과연 우리들은 우리 마음속에 순수한 참나(양심)를 얼마나 생각하고 있을까?? 내 마음속에 순수한 나 자신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

구서진과 로빈이 하나가 되여 완벽한 인격체가 될수 있을까?